loading

성공사례

법무법인 에이파트의 성공사례입니다.

기타

[퇴직금] 근로자성 인정, 원고 승소

  • 법무법인 에이파트
  • 2026-04-01

담당 변호사

  • 변호사 이미지

    용성호

  • 변호사 이미지

    이형준

결과 : 원고 승소, 인로자성 인정되어 퇴직금 지급

ㅣ“직원이 아니라서 퇴직금을 줄 수 없다”는 회사 주장, 근로자성 인정으로 뒤집은 사건

 

A씨는 오랜 기간 특정 업체와 계약을 맺고 운송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형식만 보면 개인사업자의 형태였습니다.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일했고, 계약서 명칭 역시 근로계약서가 아니라 다른 형식을 띠고 있었습니다. 

겉으로만 보면 회사 측 주장처럼 “독립된 계약자”처럼 보일 여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달랐습니다.

A씨의 업무는 회사의 지시와 관리 아래 이루어지고 있었고, 일의 내용과 방식 역시 스스로 자유롭게 정하는 구조와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퇴직 이후 회사는 A씨를 근로자가 아닌 계약자라고 주장하며 퇴직금 지급을 거부했습니다.

 

A씨 입장에서는 단순한 금전 분쟁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분명 회사 일을 했는데, 왜 이제 와서 직원이 아니라고 하는 걸까”라는 혼란과 억울함이 컸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결국, 퇴직금 액수 이전에 A씨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수 있는지, 바로 그 핵심 쟁점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ㅣ근로자성 인정, ‘형식’이 아닌 ‘실질’로 판단

 

위탁계약, 도급계약, 개인사업자 계약 등 다양한 외형을 띤 관계에서는 그 사람이 법적으로 근로자인지 아닌지가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됩니다. 

근로자성 여부에 따라 퇴직금 지급 의무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상대방 회사는 나름 설득력 있어 보이는 주장을 내세웠습니다.

A씨는 개인 차량을 이용한 독립 사업자라는 점, 근무시간이나 업무 방식이 자율적이었다는 점, 

취업규칙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점 등을 내세우며 “근로자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겉으로만 보면 이런 주장들은 꽤 그럴듯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계약서에 적힌 명칭이나 사업자등록 여부만 보고 “그럼 근로자가 아닌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법원은 이런 사건에서 표면만 보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일했는지, 다시 말해 실질적인 근무 관계입니다.

 

 

 

ㅣ회사는 ‘독립 사업자’라고 했지만, 실제 현장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근로자성 판단에서는 여러 요소가 종합적으로 검토됩니다.

누가 업무 내용을 정했는지, 근무시간과 장소에 대한 통제가 있었는지, 스스로 업무를 선택하거나 거절할 수 있었는지, 

특정 회사에 전속되어 있었는지, 경제적으로 얼마나 종속되어 있었는지 등이 함께 보입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A씨의 현실은 회사 주장과 달랐습니다.

형식상 개인사업자처럼 보였을 뿐, 실제로는 회사가 정한 틀 안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구조에 가까웠습니다. 저희는 바로 그 구조를 하나씩 드러내는 작업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운송 업무는 겉보기에 독립성이 있어 보일 수 있습니다.

자기 차량을 운전하고 외부에서 움직이는 모습만 보면 스스로 자유롭게 일하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배차 지시, 목적지 지정, 일정 통제, 대기 의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자의 지휘·감독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외형이 아니라, 누가 일을 설계하고 통제했는가입니다.

 

 

 

ㅣ저희는 ‘근로자처럼 일해온 구조’를 입증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저희 법무법인 에이파트는 이 사건에서 형식적인 계약 명칭에 매달리지 않았습니다.

대신 A씨가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근무해왔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데 집중했습니다. 

즉, “왜 이 관계가 단순 도급이 아니라 실질적 근로관계인지”를 재판부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구조적으로 정리했습니다.

 

1) 배차와 업무지시 체계를 구체적으로 정리

우선 회사가 운송 목적지, 일정, 업무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지시하고 있었다는 점을 자료와 진술로 정리했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근로자성 판단에서 사용자가 업무 내용을 정하고 지시했다는 점은 핵심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A씨가 스스로 마음대로 일거리를 선택해 움직인 것이 아니라,

회사가 정한 배차와 일정에 따라 움직였다는 점은 독립된 사업자보다는 사용자의 지휘 아래 일하는 근로자의 모습에 더 가까웠습니다.

 

2) 근무시간과 출퇴근 관리 구조 강조

겉으로 보기에는 운송 업무가 시간적으로 자유로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건에서는 출퇴근 확인 방식이 존재했고, 일정한 근무시간과 대기 의무가 있었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저희는 이런 요소들을 통해 A씨가 실질적으로 회사의 통제 아래 있었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바빴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일정한 시간 구조 안에서 움직이고, 필요할 때 대기하며, 사실상 사용자의 업무 운영 계획에 맞춰 생활했다는 것은 근로자성 판단에서 매우 중요한 사정입니다.

 

3) 업무 수행 방식의 종속성 부각

또한 A씨가 독립적으로 업무를 선택하거나 거절할 수 없는 구조였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독립 사업자라면 스스로 거래를 선택하고, 수익과 손실을 감수하며, 일의 수락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A씨의 경우는 그런 자율성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회사의 운영 방식 안에서 정해진 업무를 수행하는 구조였다면,

그 관계는 단순히 “계약자가 일했다”는 말만으로 설명될 수 없습니다. 저희는 바로 그 종속성을 사실관계 속에서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4) 전속성과 경제적 종속성 정리

A씨가 사실상 특정 회사에 전적으로 의존해 업무를 수행해 왔다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여러 거래처를 상대로 독립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것이 아니라, 특정 회사와의 관계에 생활 기반이 크게 묶여 있었다면 이는 경제적 종속성을 보여주는 사정이 됩니다.

이런 사정은 계약서 한 장만으로는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객관적 자료를 통해 A씨가 실질적으로 특정 회사에 전속된 형태로 일해 왔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5) 계약서 명칭이 아닌 실제 운영 실태를 분석

회사 측은 ‘차량도급계약’이라는 형식을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법무법인 에이파트는 계약서의 제목이 아니라 실제 운영 구조를 보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법은 당사자가 붙인 이름보다, 실제 관계가 무엇이었는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오히려 실제 운영 방식 전체를 분석해, 이 관계가 형식상 도급으로 포장되어 있었을 뿐 실질은 근로관계에 가깝다는 점을 논리적으로 설득했습니다.

 

판결문

 

ㅣ법원은 A씨를 근로자로 인정, 퇴직금 지급 판결

 

재판부는 저희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여, A씨가 실질적으로 회사의 지휘·감독 아래 근무한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회사가 퇴직금 지급 의무를 부담한다고 보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계약서 문구나 외형만으로 관계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잘 보여줍니다.

겉으로는 개인사업자처럼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회사의 지휘 아래 일했다면 근로자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스스로는 당연히 직원이라고 생각했어도, 입증 구조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면 권리를 인정받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근로자성 분쟁은 단순히 “나는 직원이었다”고 주장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실제 업무 구조, 지휘·감독 관계, 종속성, 전속성, 경제적 의존 관계 등을 어떻게 정리해 보여줄 것인지가 결과를 크게 좌우합니다.

저희 법무법인 에이파트는 이와 같이 사실관계에 대한 다툼이 치열한 사건에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업무의 실제 구조와 현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정리하고, 형식 뒤에 가려진 실질을 드러내는 데 집중해 결과를 만들어갑니다.

퇴직금이나 근로자성 문제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겉으로 보이는 계약 형식만 보고 미리 포기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실질을 정확히 들여다보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24시간

24시간 법률상담 070.7174.2392

전화연결

온라인 상담신청
법무법인 에이파트 카카오톡 채널

메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