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성공사례

법무법인 에이파트의 성공사례입니다.

재산범죄

[사기] 피해자 고소 대리, 혐의 인정 구약식 기소

  • 법무법인 에이파트
  • 2026-03-25

담당 변호사

  • 변호사 이미지

    김훈찬

결과 : 혐의 인정 구약식 기소

ㅣ수익과 일부 변제로 신뢰를 쌓은 뒤 추가 자금을 요구한 사건

 

사기 사건을 상담하다 보면,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돈을 가로채는 형태보다 오히려 더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수익금을 지급하고, 일부 원금도 돌려주고, 거래가 실제로 굴러가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피해자 입장에서도 한동안은 “이게 정말 사기일까, 아니면 단순히 투자에 실패한 걸까”라는 혼란 속에 머물게 됩니다.

 

A씨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B씨에게 자금을 맡기며 거래를 이어갔습니다. 초반에는 수익도 지급받았고, 일부 원금도 반환받았습니다. 

당연히 신뢰가 쌓일 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처음부터 전부 잃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실제로 수익이 나는 거래”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은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B씨는 추가 자금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카드 사용까지 부탁했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신뢰가 형성된 상태였기에 A씨로서는 쉽게 의심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거래가 반복될수록 A씨가 떠안는 부담은 커졌고, 결국 상당한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습니다.

수년간 수억 원대 금전이 오갔고, 계좌이체와 카드 사용, 일부 변제까지 뒤섞여 있었습니다. 겉으로만 보면 단순한 투자 실패나 민사상 금전분쟁처럼 보일 여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의뢰인 입장에서는 더 막막할 수밖에 없습니다. “속은 것은 맞는 것 같은데, 이게 정말 형사상 사기로 인정될 수 있을까”라는 불안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ㅣ핵심은 ‘처음부터 어떻게 돈을 받아냈는지’

 

사기 사건에서 많은 분들이 결과만 보시곤 합니다.

돈을 잃었는지, 수익을 받았는지, 일부 돌려받았는지 같은 결과 말입니다. 하지만 형사적으로 더 중요한 것은 그 이전 상황입니다. 

상대방이 어떤 설명으로 신뢰를 만들었는지, 어떤 말로 추가 자금을 받았는지, 그리고 그 말이 사실이었는지가 핵심입니다.

 

이 사건이 어려웠던 이유는 거래 구조가 매우 복잡했기 때문입니다.

 

계좌이체 내역이 있었고, 카드 사용이 섞여 있었으며, 일부 금액은 실제로 변제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사건은 피의자 측에서 “서로 알고 한 투자였다”, “손실이 난 것뿐이다”, “민사적으로 정산할 문제다”라고 주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수사기관도 자료가 정리되지 않으면 민사 분쟁으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 사건은 무엇이 투자금이고, 무엇이 별도의 카드 사용 거래인지, 어느 시점에 어떤 설명이 있었고, 

그 설명이 어떻게 반복되었는지를 구조적으로 정리해 보여주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ㅣ복잡하게 얽힌 돈의 흐름을 풀어내야, 사기의 구조가 보입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거래내역을 다시 읽는 것이었습니다.

거래가 복잡할수록, 사건의 본질은 쉽게 흐려집니다. 

금전 이동이 많고 일부 반환이 섞여 있으면 “서로 돈을 주고받은 관계” 정도로만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런 사건일수록 돈의 흐름을 재구성하는 작업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희 법무법인 에이파트는 먼저 투자금과 카드 사용 거래를 명확히 구분했습니다.

겉으로는 모두 하나의 거래처럼 보일 수 있었지만, 실제로는 성격이 다른 자금들이 뒤섞여 있었습니다. 

이를 구분하지 않으면 손해 구조도 흐려지고, 상대방의 기망행위가 어떤 부분에서 작동했는지도 불분명해집니다.

 

다음으로 실제 손해 구조와 금전 흐름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언제 얼마가 지급되었고, 어떤 명목으로 전달되었으며, 일부 반환된 돈은 전체 구조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시간 순서에 따라 재배열했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정리가 아니라, 수사기관이 사건을 형사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 핵심 작업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반복된 허위 설명과 추가 자금 요구를 입증하는 것이었습니다.

사기 사건은 결국 상대방이 돈을 받기 위해 어떤 기망행위를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단순히 돈을 받았는데 못 갚았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상대방이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말과 태도로 거래를 이어갔는지, 초기 수익 지급과 일부 변제가 오히려 어떤 방식으로 피해자의 경계심을 낮추는 역할을 했는지까지 함께 구조화했습니다.

 

 

 

ㅣ핵심은 수사기관이 ‘민사 분쟁’이 아닌 ‘형사 사건’으로 바라보도록 만드는 것

 

실적으로 사기 사건은 수사기관이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형사사건으로 바라봐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거래 기간이 길고, 금전 이동이 여러 차례 있었고, 일부 반환까지 있었다면 더 그렇습니다. “당사자 사이의 투자 분쟁 아니냐”는 시선이 먼저 작동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건에서 핵심은 이 사건이 왜 단순한 민사 분쟁이 아니라 형사상 사기 사건인지를 설득 가능한 형태로 재구성하는 것이었습니다.

 

1)        거래내역 전면 재구성과 시간 흐름 정리에 집중했습니다.

복잡한 숫자와 내역을 그대로 쌓아두는 것은 오히려 설득력을 떨어뜨립니다. 사건은 정리되어야 비로소 보입니다. 

그래서 각 거래의 시점과 의미를 분명히 구분하고, 피해가 누적되는 과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2)        기망행위를 중심으로 범죄사실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사기 사건의 본질은 손실 그 자체가 아니라, 손실에 이르게 한 거짓말과 속임수입니다. 상대방이 어떤 말로 자금을 받았고, 

어떤 방식으로 추가 자금과 카드 사용까지 유도했는지를 범죄사실의 중심축으로 재배치했습니다.


3)        입증이 용이한 거래를 중심으로 고소 전략도 설계했습니다.

모든 거래를 한꺼번에 동일한 강도로 주장하면 오히려 핵심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사기관이 가장 명확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거래부터 중심에 놓고, 그 위에 전체 기망 구조를 덧씌우는 방식으로 전략을 세웠습니다.


4)        수사기관 제출 의견서를 통해 사건 구조와 법리를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자료가 많다고 사건이 저절로 이해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자료가 많을수록, 왜 이것이 사기인지 설명하는 구조가 중요합니다. 

저희는 의견서를 통해 거래의 외형이 왜 투자처럼 보일 수 있는지, 그러나 실제로는 기망에 의해 피해가 확대된 사건이라는 점을 논리적으로 정리했습니다.

 

 

 

ㅣ처음의 신뢰는, 나중의 편취를 위한 장치일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이 보여주는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피의자는 처음부터 거칠게 접근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수익을 지급하고 일부 원금을 반환하면서 신뢰를 쌓았습니다. 

피해자 입장에서는 그 신뢰가 있었기에 다음 자금도 맡기고, 카드 사용 요청에도 응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사기 사건은 더 늦게 드러나기도 합니다.

 

처음의 일부 변제는 “정상 거래”처럼 보이게 만들고, 그다음의 추가 자금 요구는 “이번에도 괜찮겠지”라는 판단을 유도합니다. 

그러나 형사적으로 보면, 이런 초기 행위가 오히려 전체 편취 구조의 일부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 점을 수사기관이 분명히 바라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즉, 일부 수익 지급이나 일부 반환이 있었다는 사실이 사기를 부정하는 자료가 아니라, 오히려 신뢰를 형성해 

더 큰 금원을 편취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될 수 있다는 점을 사건 구조 속에 녹여냈습니다.

 

이 차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같은 자료라도 어떻게 배열하고 설명하느냐에 따라, 민사분쟁처럼 보일 수도 있고 형사사건으로 보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고소사건결정결과통지서

 

ㅣ결국, 사기 혐의 인정되어 구약식 처분

 

검찰은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피의자의 기망행위를 인정했습니다.

그 결과 이 사건은 사기 혐의가 인정되었고, 구약식처분으로 이어졌습니다.

 

고소인의 피해가 형사적으로 인정되었고, 피의자에게 실질적인 형사책임이 부과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난 것입니다. 

복잡한 거래 구조 속에서도 사건의 본질이 사기라는 점을 끝내 설득해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의뢰인에게도 이 결과는 중요했습니다.

오랜 기간 복잡한 거래 속에서 “내가 단순히 투자에 실패한 것인지, 정말 속은 것인지” 혼란스러웠던 상황에서, 

국가기관이 형사적으로 사기 혐의를 인정했다는 것은 단순한 처분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자신의 피해가 법적으로 확인되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ㅣ투자처럼 보이는 거래일수록, 더 냉정한 구조 분석이 필요합니다

 

이 사건은 겉으로 ‘투자’처럼 보이는 거래라고 해서 언제나 민사 문제로만 끝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그 과정에 상대방의 반복된 기망이 있고, 그 기망으로 인해 금원이 교부되었다면 충분히 형사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사건일수록 단순 주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거래가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피해자는 억울함을 느껴도 수사기관은 사건을 쉽게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감정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돈의 흐름을 정리하고, 말의 흐름을 정리하고, 상대방의 기망행위가 어디에서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줘야 합니다.

 

저희 법무법인 에이파트는 이와 같은 사건에서 수사기관이 실제로 형사사건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민사적 외형 속에 가려진 형사적 본질을 드러내는 작업에 집중합니다.

비슷한 상황으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거래가 복잡하다는 이유만으로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복잡한 사건일수록, 제대로 정리했을 때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배너


> 24시간

24시간 법률상담 070.7174.2392

전화연결

온라인 상담신청
법무법인 에이파트 카카오톡 채널

메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