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로 저희 법무법인 에이파트에서 개인회생/파산 사건을 진행한 의뢰인께서 직접 자필로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개인회생 알아보던 그때의 저는, 솔직히 '선택'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버티는" 사람이었어요.
머릿속은 미납 알림이랑 걱정으로 꽉 차 있었고, 뭐가 맞는 길인지 따질 힘도 없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법무법인 에이파트와 진행을 시작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긴 말로 사람 달래는 곳이 아니라 일을 끝까지 해서 결과로 데려가는 곳이었어요. 저는 그게 제일 필요했습니다.
처음부터 느꼈던 건 진행 방식이 되게 현실적이라는 점이었어요. '잘 될 거예요' 같은 말보다, 지금 상태에서 어떤 단계로 가는지, 어떤 자료가 왜 필요한지, 어디서 변수 터질 수 있는지부터 정리해 줍니다.
약간 차가워 보일 수도 있는데, 그 시기엔 그게 오히려 안정감이었어요. 희망고문보다 기준과 방향이 낫잖아요. 괜히 마음만 뜨겁고 손은 멈추는 게 제일 위험하니까요.
결국 서류가 전부더라고요. 거래내역, 사유서, 소명 자료... 이 과정이 빡센 건 피할 수 없는데, 에이파트는 그걸 대충 넘기려 하지 않았습니다.
필요한 건 필요한 만큼 요구하고, 대신 왜 이게 필요한지, 어느 구간이 핵심인지 설명을 같이 해줘요.
그래서 귀찮고 힘들어도 "아 이건 법원에서 보는 포인트구나" 하고 납득이 되니까 손이 움직였습니다. 감정으로는 못 버티는 구조를, 절차로 버티게 해주는 셈
중간에 제일 피 말리는 순간이 오잖아요. 보정이 나오거나, 예상치 못한 문서 하나 날아오거나. '이거 잘못된 거 아니야?' 싶은 날들.
그 때 답이 애매하면 사람은 바로 무너지는데, 여기 대응은 꽤 명확한 편이었어요. '된다' / '안 된다'를 함부로 단정하기보다는 "이 기준이면 이렇게 간다"는 식으로 정리해 주고, 지금 당장 내가 해야 하는 액션을 딱 잘라줍니다.
저는 이런 태도가 오히려 신뢰였어요. 맞춤 스타일.
또 하나 좋았던 건 진행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보통 이런 절차는 초반에만 활발하고 중간부터 흐려지는 경우도 있는데, 단계마다 필요한 안내가 이어지고 작은 이슈가 생겨도 그냥 넘기지 않고 정리해 줍니다.
이건 지금 지켜보고 '신경 안 써도 된다' / '이건 바로 대응해야 한다'가 구분되는 게 정말 큽니다. 회생 진행 중엔 작은 종이 한 장에도 심장이 내려앉거든요.
그 때마다 불안을 쓸데없이 키우지 않게, 현실적인 선을 그려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다만 솔직히 말하면, 정서적으로 엄청 따뜻한 상담 스타일은 아니에요. 업무 중심이고, 감정 케어보단 진행 우선입니다.
근데 개인회생 자체가 감정으로 해결되는 일이 아니라는 걸 생각하면... 저는 오히려 이게 맞았습니다. "힘내세요" 보다 "이거 제출하면 다음 단계 갑니다" 가 더 필요한 시기였거든요.
냉정해서가 아니라, 살아남게 하려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쪽에 가까웠어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에이파트는 "상담을 예쁘게 하는 곳" 보다는 "절차를 실제로 통과시키는 곳" 이라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런데 저처럼 이미 지칠 대로 지쳐서, 더 이상 말에 기대기보다 정리된 루트와 실행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꽤 잘 맞을 거예요.
그때의 저는 누가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길 바란 게 아니라, 최소한 길을 잃지 않게 붙잡아주길 바랐어요. 에이파트는 그 역할을 했습니다.
화려하진 않은데, 끝까지 갑니다. 그리고 그게, 그 시기에는 제일 큰 힘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감정 한 줄만 남기면 이거예요.
"회생은 마음으로 버티는 게 아니라, 절차로 살아남는 거다. 에이파트는 그 절차를 끊기지 않게 밀어준다."